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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고가 부동산 투자, 세금부담 고려해야”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부동산 투자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높아진 세금부담 꼭 계산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건설•부동산 애널리스트는 30일 아이뉴스TV의 ‘이진우, 채상욱의 다시 부동산’에서 “부동산 투자자들이 정부의 9.13 대책이후 가장 유의해야할 점은 가격과 면적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한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채 애널리스트는 이와관련해 “서울의 대표적 소형 고가 부동산 지역인 강남 4구와 마포, 용산, 성동, 양천 등은 높아진 세금부담으로 투자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워졌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는 “교육, 교통, 기반시설 등 입지가 좋은 소형 고가 부동산 지역은 종전의 투자수요가 이탈하면서 부동산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추가 부동산 가격 하락을 기다리기 보다 현재 자신의 구매력을 고려해야 하며, 자가 1주택이 주는 안정성 그 자체의 실익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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