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 신청사 예비후보지 5개소 확정
주민 선호도 조사 후 최종 평가 진행, 10월 중 최종 후보지 발표 예정
군 청사 이전을 준비하고 있는 충남 홍성군이 지난 9월 26일 홍성군 청사입지선정위원회 11차 회의를 열고 신청사 예비후보지 5개소를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예비후보지 5개소는 ▲홍성읍 대교리 216-3번지 일원(구 홍성여고 맞은편) ▲홍성읍 소향리 350-18번지 일원(홍성세무서 뒤) ▲홍성읍 옥암리 1228번지일원(옥암택지개발지구 내) ▲홍성읍 오관리 61번지 일원(현 청사 부근) ▲홍성읍 오관리 715-9번지 일원(세광아파트 부근) 등 5곳이다.
군은 10월 중 예비후보지 주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평가위원회 구성 및 최종 평가를 진행하고 최종 후보지를 발표해 11월부터 곧바로 청사건립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지난 5월 31일부터 7월 1일까지 32일간의 주민공모를 통해 11개의 후보지가 접수되었으며 그 중 철회 후보지 1개소, 서류심사 탈락 후보지 1개소를 제외하고 총 9개소의 후보지를 가지고 1차 평가를 진행했다.
후보지 평가를 위해 접근성, 주변 환경성, 도시기반여건, 토지확보성, 건립경제성, 관련 규제여부, 도시균형발전성 등 7개의 평가 기준을 수립하고 후보지별 점수를 산정하기 위해 관내 접근성, 관외접근성, 개방성, 인지성, 자연환경훼손여부, 도로조성여부, 전기·상하수도 조성 여부, 공공기관 연관성, 부지확장성, 소유자 수, 공시지가, 국공유지 비율, 지장물 비율, 표고차, 도로설치비용, 규제사항, 개발계획여부, 군청에서의 거리, 개발축 상 거리 등 19개의 추가 세부평가 지표를 도출하였으며 객관적인 수치를 통해 정량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기준별로 중요도가 다를 수 있어 추가적으로 가중치를 검토하고 가중치는 대학, 연구기관 등 전문가집단을 대상으로 AHP분석(계층적분석법)을 통해 산정했다.
1차 평가 결과 대내외 접근성은 대부분 유사하게 나타났으나, 홍성읍 소향리 248-14번지 일원(소향리 공동묘지 인근)의 경우 대상지 및 주변이 전혀 개발이 안 된지역으로 도로 및 상하수도 등 기반여건 조성여건, 연계 가능 공공기관, 표고, 기반시설 조성비용, 도시균형발전성 등에서 타 후보지들에 비해 낮은 점수를 얻었다.
홍성읍 월산리 산2-2번지 일원(백월산 아래)의 경우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 농업진흥 구역으로 개방성, 조망성, 자연환경 훼손여부, 도로 및 상하수도 등 기반여건 조성여건, 연계 가능 공공기관, 국공유지 비율, 지장물 비율, 표고차, 기반시설 비용, 규제사항, 도시균형발전성 등에서 타 후보지들에 비해 낮은 점수를 얻었다.
홍성읍 월산리 530-20번지 일원(농어촌공사 인근)의 경우 자연환경 훼손 여부, 부지확장성, 부지소유자 수, 국공유지 비율, 표고차, 도시균형발전성 등에서 타 후보지들에 비해 낮은 점수를 얻었다.
광천읍 벽계리 382-3번지 일원(지기산 오토캠핑장 부근)의 경우 조망성, 부지확장성, 국공유지 비율, 표고차, 기반시설 비용, 기존 홍성 군청에서의 거리 등에서 타 후보지들에 비해 낮은 점수를 얻어 탈락했다.
청사입지 선정위원회는 예비후보지 5개소 선정 세부평가 점수는 향후 주민선호도조사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최종후보지 발표 시까지 비공개하기로 결정했고, 최종 후보지 선정은 주민선호도 조사 실시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올해 10월말 최종확정할 예정이다.
청사입지위원회 이무형위원장은 “군민 갈등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만들고 군민들의 폭넓은 의견수렴과 신중한 판단으로 홍성군 지역발전을 이끌 최적의 청사이전 부지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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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진로융합교육원 설립 본격 추진…교육부 투자심사 통과
2022년 개원 목표로 441억원 투입 계획

(홍성=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진로융합교육원 설립이 1일 교육부 지방교육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교육원 부지 매입과 설계 등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2022년 개원 목표인 교육원은 내포신도시 2만9천84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하며 모두 441억원이 투입된다
학생들의 진로융합체험을 위한 시설을 비롯해 진로진학상담센터, 진로북카페, 진로정보제공시설, 학생식당 등을 갖추게 된다.
기존의 단순 직업체험 중심이 아닌 직업의 원리를 탐구하는 방향으로 운영하며, 학교 현장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융합교육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제의 진로탐색활동과 연계해 충남의 모든 학생이 미래 융합교육을 체험하도록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8월부터 설립을 추진해 충남도와 협약을 거쳐 내포신도시에 부지를 확정했으며, 지난 5월 충남도의회가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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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타고 서울 가는데 우리만 환승"… 서해선-신안산선 직결 요구
중앙일보 신진호 기자 https://news.joins.com/article/23584148
지난 19일 충남도는 철도와 물류·교통 전문가 10여 명으로 이뤄진 ‘서해선-신안선선 직결 관련 정책자문단’을 꾸렸다. 정부가 추진하는 서해선과 신안선의 환승 방식을 받아들 수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충남도·정치권, 국토부 '환승 방식' 전환에 반발
7월엔 "신안선으로 환승" 변경… 서울까지 94분
양승조 충남지사 "협의 없는 일방적 추진" 강조
국토교통부는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충남 홍성과 경기도 송산간 90㎞ 구간에 서해선(복선전철)을 건설 중이다. 52.9%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2015년 5월 22일 서해선 기공식 때 국토부는 서해선과 새로 착공할 신안선을 연결, 홍성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57분 만에 주파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새마을호보다 속도가 1.6배나 빠른 시속 250㎞급 준고속전철(EMU250)을 투입하면 장항선~경부선을 이용할 때보다 1시간이 단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당시 “충남은 물론 전북지역 주민까지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청사진도 내놓았다.
신안산선은 경기도 안산과 서울 여의도를 잇는 44.6㎞ 구간의 철도로 3조3465억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국토부는 신안산선에 전동차 전용 철도를 설계 중이다. 이대로 사업을 진행하면 제원이 다른 서해선 차량은 신안산선으로 진입할 수 없게 된다.
서해선을 타고 여의도로 가던 승객들은 초지역에서 신안산선으로 갈아타야만 한다. 이럴 경우 홍성에서 영등포까지는 94분이 걸린다. 애초 정부 발표보다 37분이 늘어난 시간이다. 대기시간을 포함하면 1시간이 더 늘어나고 환승에 따른 불편도 감수해야 한다. 충남도는 환승에 따른 경제적 손실이 연간 323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충남지사는 “국토부의 환승 계획은 충남도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지역발전을 기대했던 주민들에게 상실감과 허탈감을 안겨줬다”며 “경부·호남선, 강릉선 등 전국 주요철도 가운데 서해선만 유일하게 환승으로 계획하는 것은 지역 차별”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7월에는 충남지역 15개 시장·군수들이 ‘직결 촉구를 위한 공동 건의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충남도는 전북과 공동대응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서해선이 장항선과 이어져 전북 익산, 대아로 연결돼 전북지역 주민에게도 피해가 돌아가기 때문이다.
홍성=신진호 기자 shin.jinho@joongng.co.kr
[출처: 중앙일보] "기차 타고 서울 가는데 우리만 환승"… 서해선-신안산선 직결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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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홍성군 홍성읍 내법리
▶용도지역: 도시지역,자연녹지지역
1.전 - 3,282㎡(992py)
2.도로-있음(마을시멘트포장도로 접함)
3.배수로-있음
▶가격:2억5,600만원(3.3㎡ 당 250,000원꼴)
▶상세설명:
내포신도시와 홍성읍 중간에 있는 토지입니다.
토지모양은 고구마처럼 생겼으며 가운데 부분에 사진상 보이는 구옥이 있습니다.
이 구옥은 무허가 건축물이며 이 상태로는 명의이전이 안되기때문에 주인분께서 멸실하여 주는 조건입니다.
인근에 축사가 있어 여건은 그리 좋지 않으나 이 지역토지 시세에 비춰선 상당히 저렴하게 나온 물건입니다.
이젠 내포신도시가 움직이기 시작하니
시세차익을 바라보는 투자용도나 전원주택지용으로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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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지역: 계획관리지역,가축사육제한구역
1.임야 : 2,889㎡(874py)
2.도로-있음(2차선도로 접)
▶가격:7억8천만원(3.3㎡당 900,000원 꼴)
▶상세설명:
내포신도시에서 직선 거리로 약300여M 떨어진 토지입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내포신도시와 함께 하세요.
보안상 토지위치와 사진은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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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 충남개발공사와 병원부지 매입의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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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료 전문센터가 들어설 경우 내포신도시 발전과 인프라 확충에 가속도가 붙는 것은 물론이고 충청권 등의 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는 최근 충청남도개발공사와 충남 내포신도시 충청남도개발공사 본사에서 충남도청사 인근 1만 여평(3만 4214m2) 종합병원 부지에 대한 매입의향 협약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보증금은 부지 예정 가격의 약 5%(10억 원) 정도다.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는 국내 최초로 독일 지멘스 등 유럽컨소시엄과 중입자치료기 도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내 최대의 암환자 해외 이송 실적을 보유하고 있고 ‘올캔서’라는 국내 최대 암정보 플랫폼도 운영중인 암 관련 토탈 전문기업이다.
센터에 따르면 종합병원 부지에는 중입자암치료센터를 1단계로 헬스케어타운, 헬스팜에 이르는 3단계에 걸쳐 친환경 의료관광 복합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최첨단 입자가속기 도입으로 충남 내포신도시를 서해를 둘러싼 최첨단 생명의료 과학도시이자 아시아의 의료 허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는 최근 인수한 현성바이탈과 중입자암센터 건립을 위해 미주 한상(韓商)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1억 달러 규모의 ‘상생펀드’를 근간으로 투자 유치를 추진중이다.
오는 10월 여수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 기간 중 50여 명의 한상투자단이 충남을 방문해 병원건립 투자를 위한 현장 확인과 충남도, 미주한상총련,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 3자간 투자 협약식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센터는 내년에 공사에 들어가 2023년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에는 전문의를 비롯해 간호사, 기술직 등 200여 명이 근무하게 된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고문을 맡고 있는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 조규면 대표는 이날 체결식에서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의 암 관련 분야 최고의 레퍼런스와 현성바이탈 인수를 통한 상장사 역량, 미주 한상 투자 유치 등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경우 한국 암치료에 큰 획을 그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혁문 충남개발공사사장은 “내포신도시에 중입자암치료센터를 유치하는 것은 내포신도시의 활성화는 물론 충남권의 발전을 위해 크게 기대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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