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전원주택과 텃밭 396PY - 2억원
▶위 치:홍성군 광천읍 벽계리
▶용도지역:생산관리지역
1.대,전 - 468㎡(141py)+840㎡(254py)=1,308㎡(396py)
2.건축면적:95.2㎡(28.7py) 방3.- 2013년 건축
▶가격:2억원
▶상세설명:
광천읍내 인근 언덕위 남향주택과 텃밭입니다.
난방은 기름보일러, 취사연료는 LPG
전화상으로 지번 문의는 사절합니다.
저희 중개사무소는 고객분과 동행하여 현장 방문을 원칙으로 합니다.
현장답사는 하루 전에 연락주세요. 010-3936-7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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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3개 시·군 '서해안 내포철도' 본격 추진
내포신도시에서 태안까지 64.5km 노선…서산시·예산군·태안군 25일 업무협약 예정
특히 태안군의 경우 서산시와 마찬가지로 철도가 없는데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고속도로조차 없는 최악의 교통취약지라는 점에서 해당 사업 현실화에 대한 염원이 큰 분위기다.
18일 3개 시·군에 따르면 내포철도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복선전철 노선에서 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예산)를 지나 서산민항(추진 중)~서산~태안(안흥)을 잇는 연장 64.5km구간의 복선전철을 말한다.
사업비는 약 1조6728억 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그동안 서해안고속도로와 중부권동서횡단철도(추진 중)에서 제외돼 소외감이 큰 태안군은 내포철도가 조성될 경우 교통 불편 해소와 물류기반 구축, 관광산업 활성화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대중국 물류량 증가에 따른 한·중 해저터널 건립 사업이 추진될 경우 환황해권의 획기적인 변화를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태안군은 전망하고 있다.
내포철도는 ‘광개토 대(大)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세로 태안군수의 핵심 과제이기도 하다.
서산민항 개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서산시와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을 추진 중인 예산군 역시 내포철도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를 위해 맹정호 서산시장과 황선봉 예산군수, 가세로 태안군수는 오는 25일 서산시청에서 내포철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3개 시·군은 곧바로 내포철도 추진을 위한 공동 타당성 용역에 돌입할 것으로 전해졌다.
태안군 관계자는 “태안은 고속도로가 없는 전국 5개 지자체 중 하나로, 철도 연결은 고속도로와 함께 군민의 오랜 염원”이라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해당노선이 반영되도록 서산시·예산군과 함께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출처 : 굿모닝충청(http://www.goodmorning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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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지정리된 생산관리지역 농지(전,답)에서 가능한 행위
Q:토지여건
1. 지목 : 답
2. 용도지역 : 생산관리지역
3. 용도구역 : 농업진흥구역 밖
4. 접근성 : 법정도로(시도)와 접한 포장된 폭 3미터 농로에 접하고 있음.
5. 배수로 : 기존배수로와 접하고 있음
6. 특이사항
경지정리되고 농업생산기반시설이 정비되고 집단화된 농지인데
농림지역과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던 농지를
관리지역으로 변경하고 생산관리지역으로 세분하여 진흥지역을 해제 한 농지
A : 일반주택이나 농어가주택 건축불가능
1. 관계법상 공장이나 근생시설인 제조장으로 농산물 1차가공처리시설 설치가능
2. 신청인이 농민이고 자기가 생산한 농산물을 처리하는 시설일경우 농지전용협의는 "신고"임
3. 그외 는 농지전용허가 협의
4. 주로 미곡처리장(도정공장), 고추방아간 등이 가능하며 김치공장등은 1차가공으로 가능한
공정이 아니고 물을 많이 써서 2차가공시설이거나 수질 5종사업장에 대개 저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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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홍북읍 용산리 대지 150py - 7 천만원
▶용도지역: 계획관리지역
1.대 - 496㎡(150py)
2.도로-있음(통상적인 마을진입도로입니다)
▶가격:7 천만원(3.3㎡당 450,000원 꼴)
▶상세설명:
내포신도시 인근 토지로서 이 지역은 도청신도시 지정 당시부터 토지가격이 상당했던 곳입니다.
소액으로 집 한채 짓고 살기 안성 맞춤이나 인근에 축사가 곳곳에 산재해 있고
해당토지 뒤편으로 약 90여M 지점에 서해선 고속전철이 공사중에 있습니다.
참고해서 보세요.
그리고..
건축을 해서 지목을 대지로 바꾸는데 드는 비용이 상당한거를 감안하면
지목이 대지인 이 물건은 그만큼 매력적이라 생각됩니다.
전화상으로 지번 문의는 사절합니다.
저희 중개사무소는 고객분과 동행하여 현장 방문을 원칙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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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지역: 보전관리지역
1.임야 - 7,460㎡(2,257py)
2.도로-있음(통상적인 마을진입도로입니다)
▶가격:1억2천만원(3.3㎡당 53,000원 꼴)
▶상세설명:
서산시와 예산군의 경계지점이며 해당 토지는 인근토지에 비해서는 약간 구릉지입니다.
시멘트포장도로에 접해있으며 상수도,전기 완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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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덕위 신축전원주택 - 2억4천만원(매매완료)
▶위 치:홍성군 금마면
▶용도지역:계획관리지역
1.대 - 627㎡(189py)+115㎡(도로지분)=약743㎡(225py)
2.건축면적:112㎡(34py) 방3.화장실2
▶가격:2억4,000만원
▶상세설명:
신축주택은 처음에 사실때 잘 사야 하는데
건축하시는분이 장사속으로 대충 지은 건물은 살면서 두고두고 속썩입니다.
소개드리는 이 주택은
이 지역에서 집 잘짓기로 소문난 업자가
양심껏 아주 잘 지은 집입니다.
언덕위에 위치하고 있어 조망이 아주 훌륭하고 좋습니다.
총2채인데 1채당 2억4천만원입니다.
난방은 기름보일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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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바다가 보이는 여수시 돌산읍 전원주택지 306py - 1억 2천만원
▶위 치: 전남 여수시 돌산읍 금성리
▶용도지역: 생산관리지역,가축사육제한구역
1.전 - 1,012㎡ (306py)
2.도로-있음(마을포장도로)
3.배수로-있음
▶가격:1억 2천만원(3.3㎡ 당 400,000원꼴)
▶상세설명:
전형적인 배산임수지형의 바다가 보이는 남향 주택지입니다.
필요하신 분 들은 서두르세요 !!!!
전화상으로 지번 문의는 사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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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답사는 하루 전에 연락주세요.
010-3936-7744
좌청룡 우백호 ..... 그리고 그림같은 화태대교,향일암
좌청룡 우백호 .....
해당토지앞 남도 어촌풍경
작금항
작금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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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충남스포츠센터’ 2021년 문 연다
사업비 350억 투입, 국제대회 가능 수영장 등 설치
총 사업비 350억 원이 투입되는 충남스포츠 센터는 오는 2021년 문을 열게 될 전망이다.
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최근 충남스포츠센터 설계 공모를 실시해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 및 큐빅ENG 이종철 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응모한 설계 공모안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내 체육인들의 숙원 사업이자 충남 체육 발전의 역량 결집과 화합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고 도민 체육 활동의 기반이 될 충남스포츠센터 설계 결정을 위해 실시된 이번 공모에는 3개 업체가 도전장을 냈다. 당선작은 건축 및 구조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설계공모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 및 큐빅ENG 이종철 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이번 당선작은 삼각형의 부지에 수영장과 실내체육관, 통합운영센터 등 세 개의 타원형 건축물을 배치해 주변 건물과의 경계를 허물고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이며 진취적인 의미를 부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영장은 1만 1195㎡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6195㎡, 지하 1·지상 2층 규모다. 수영장 내에는 국제대회가 가능한 풀과 다이빙풀, 기계실과 방송실 등 공용시설, 관람석, 사무시설 등을 배치했다.
대지 9418㎡에 지하 1·지상 2층, 건축연면적 4658㎡ 규모의 실내체육관은 에어로빅장과 헬스장, 스쿼시장, 체력단련실, 장애인훈련장, 합숙소, 공용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통합운영센터에는 도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사무실, 회의실, 의무실 등이 들어선다. 수영장과 실내체육관·통합운영센터를 가로지르는 도로 위로는 세 건축물을 연결하는 교량이자 통합 로비 역할을 수행 할 공간(커뮤니티 브릿지)을 설치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이번 당선작에는 녹색건축인증 우수(그린 2등급), 건축물 에너지 효율 1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 반영됐다.
또한 내구성을 확보하고 내진 1등급과 100년 주기 내풍 안전성, 온도 변화에 대한 안전성 등도 확보 할 수 있도록 했고 체계적인 방제 시스템도 포함됐다. 도는 총 사업비 350억 원을 투입해 내년 2월까지 설계용역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1년 문을 열 방침이다.
도 종합건설사업소 관계자는 “당선작은 모서리가 없는 유선 형태의 독특한 건축물을 주변 자연 환경과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배치해 내포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남스포츠센터가 충남 체육 발전과 지역 주민 건강 증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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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중개보조원' 상한 제한, 20년만에 부활될까
'부동산 중개보조원' 상한 제한, 20년만에 부활될까
세종=김수현 기자 입력 2019.04.09. 06:01
이은권 자유한국당 의원, 중개보조원 채용 상한제 법안 발의
서울 송파구의 한 공인중개업소. /연합뉴스
지난 1999년 폐지됐던 중개보조원 수 상한 제한이 20년만에 다시 부활시키는 방안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지 않아 부동산 중개업무 보조만 해야 하는 중개보조원이 사실상 중개사 역할을 도맡아 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중개보조원이 관여한 사기 등 심각한 불법행위로 인한 혼란이 심각해지면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차원에서 제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하지만 상당수 부동산 중개업소들이 중개보조원을 통해 거래를 성사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채용을 규제할 경우 부동산 중개업계에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현실적인 문제도 감안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중개보조원 채용을 규제할 경우 일자리 감소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9일 국회에 따르면 이은권 자유한국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5일까지 입법예고를 마치고 계류 중이다. 개정안은 중개보조원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수를 초과할 수 없고, 이를 위반하면 업무정지를 내릴 수 있다는 조항을 담았다. 현재는 중개보조원 수에 대한 별도의 상한이 없다.
중개보조원은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으로, 현행법상 개업공인중개사에 소속돼 현장 안내나 일반 서무업무 등 중개업무와 관련된 단순한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만 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중개업자는 자격증 대여 등으로 간주돼 처벌을 받게 된다. 개업공인중개사가 지자체에 고용신고를 하는 방식으로 중개보조원 등록이 이뤄진다. 국토교통부와 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개업 공인중개사는 10만5386명이며, 중개보조원은 약 5만명으로 추산된다.
원래 지난 1984년 부동산중개업법이 제정될 당시엔 중개보조원의 채용상한제가 있었지만, 1999년 규제완화 차원에서 제한이 폐지됐다. 이전까진 법인인 중개업자는 사무소별로 10명 이내, 공인중개사인 중개업자는 4명 이내로만 보조원을 둘 수 있었다. 이 제한을 20년만에 부활시키겠다는 게 법안의 취지다.
중개보조원이 일선에서 사실상의 중개업무를 하는 사례를 적지 않게 찾아볼 수 있고, 기획부동산이 중개보조원을 대거 고용해 불법을 저지르는 일도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다. 중개보조원이 저지르는 사기, 횡령 등 중개사고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한 예로 경기 안산시에서 공인중개사 보조원으로 일하던 자매가 월세계약을 위임받고도 전세계약을 한 뒤 수십억원의 전세금을 가로챈 혐의로 지난달 구속되기도 했다.
실제 이은권 의원실이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통해 받은 2015~2017년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공제금 지급현황’ 자료에 따르면 중개보조원에 의한 사기건수는 전체(161건)의 50.9%인 82건을 차지해, 공인중개사나 무자격자보다 건수가 많았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는 "공인중개사가 워낙 많아졌는데 보조원 또한 급증하다 보니 부작용이 크게 늘어난 상황"면서 "최소한 중개보조원에 대한 상한 제한이 있어야 중개업에 대한 국민 신뢰 회복도 가능하고 재산권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다만 공인중개사보다 중개보조원을 보다 선호하는 등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2명 이상의 중개보조원을 둔 중개사무소는 9012개로 전체의 약 8%를 차지했다. 많게는 122명의 중개보조원을 둔 중개사무소도 있었다.
P공인중개업소의 김모 대표는 "6명의 중개보조원을 두고 있는데, 올해만 해도 2명의 공인중개사들이 자기 사업을 하겠다고 중도에 그만뒀다"면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은 언제든 자기 사무실을 차릴 수 있기 때문에 고용인이든 피고용인이든 중개업 시장에서 선호하지 않는 게 현실이며, 이런 현실을 두고 상한 제한만 하게 되면 공인중개사무소의 인력수급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B중개법인 김모 대표는 "취지는 공감하지만, 중개보조원 상한 제한이 중개업계가 창출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한하는 건 아닌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부동산 거래 건전성을 회복한다는 차원에서 제한을 두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게 힘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중개보조원과 관련해 어떤 식으로든 보완이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발의 법안이 심의되는 과정을 심도 있게 지켜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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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과 전원생활 - 할 일 없으면 좋은 땅과 집에 집착한다
하지만 실제 살아보면 좋은 땅에 멋진 집보다 더 중요한 것, 먼저 고민해야 할 것은 따로 있습니다.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입니다.
그 집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찾지 못한 사람들, 할 일이 선명하지 않거나 할 일이 없는 사람들이 좋은 땅과 좋은 집에 많이 집착합니다. 당장 보이는 것, 아는 것, 할 수 있는 것은 그것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자칫 잘 못하면 알맹이 없이 껍데기에만 공들인 꼴이 됩니다.
"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을 할 것인가?"가 정해져야 거기에 맞는 땅을 찾을 수 있고 맞는 집을 지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좋은 땅과 집이고, 전원생활은 윤택해지며 싫증나지 않고 오래 갑니다.
특히 은퇴 후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남자들은 경치 좋은 곳에 집 짓고 사는 꿈을 많이 꿉니다. 땅 사고 집 지을 때는 용기백배해 서두는 남자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집 짓고 정원 만드는 것이 끝나면 할 일이 없어져 무료해 집니다. 정원을 꾸미고 텃밭 일구는 일도 해보면 고생스럽지 생각만큼 재미가 없습니다.
새로운 이벤트가 필요한데 마땅치 않아 갑갑합니다. 딱히 할 수 있는 일을 만들지 못했다면 이때가 고비입니다.
전원생활을 계획한다면 지금 당장의 좋은 땅에 좋은 집보다 “3년 후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고 있을까?”를 생각하며 전원주택을 준비해야 합니다.
실제로 전원주택을 짓고 사는 사람들을 만나보면 "지금 시작하면 제대로 할 수 있을텐데..." "지금 살고 있는 집 팔고 다시 시작하면 잘 지을 수 있을텐데..."라고 말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살아보니 그제서야 땅도 집도 제대로 보인다는 얘기입니다.
이때 보이는 것은 단순이 좋은 땅과 집이 아니라 나에게 맞는 땅과 집입니다. 적어도 3년은 살아봐야 내가 선택한 땅과 내가 지은 집이 나한테 잘 맞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런 후회를 하지 않으려면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가 먼저 정리돼야 합니다.
출처: https://story.kakao.com/ch/greenhome/HYmTREaQy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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